4K (UHD)와 같은 고해상도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AMD와 엔비디아는 하이엔드 라인업에 8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일본서 사파이어 (Sapphire) 라데온 R9 290X 8GB 제품의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gdm은 GDDR5 8GB 메모리를 탑재한 여러 제조사의 제품들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사파이어의 라데온 R9 290X Vapor-X 8GB 버전의 판매가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8GB 용량을 탑재한 사파이어 라데온 R9 290X Vapor-X의 동작 클럭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판매 가격은 75,000엔으로 알려졌다. 환산하면 71만원 선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라데온 R9 290X 4GB 버전의 판매 가격인 43만원에서 60만원 후반 사이보다 약간 높은 가격대다.
AMD는 8GB 탑재 라데온 R9 290X 제품을 Club3D와 파워컬러 (PowerColor), 사파이어만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MSI나 XFX 등의 제조사들에서도 8GB를 탑재한 제품이 공개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제조사 제품의 등장이 예상된다.
한편 엔비디아 (NVIDIA)도 지포스 GTX 980의 기본 4GB 용량의 2배인 8GB를 탑재할 제품을 11월에서 12월 사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고용량 그래픽 메모리를 요구하는 게임 등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