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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ark에 AMD 맨틀 vs MS DX 11 테스트 추가 계획

2014-11-21 10:2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의 로우레벨 API인 맨틀이 각종 게임에 적용되고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맨틀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제 3자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대표적인 게이밍 벤치마크 개발사인 퓨처마크(Futuremark)의 3DMark에 맨틀 성능 측정을 위한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퓨처마크는 싱가포르에서 개최중인 AMD의 'Future of Compute' 행사에서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2014년 중에 현 3DMark에 AMD 맨틀과 DirectX 11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피처 테스트를 추가할 것이며, 2015년에는 DirectX 12 테스트가 가능한 코드네임 'Dandia'를 발표할 계획이다.

3DMark에 추가될 새로운 피처 테스트는 프레임당 5만개의 오브젝트를 처리하도록 그래픽 카드에 요청하게 되며, API 오버헤드로 발생하는 프레임 차이를 통해 맨틀과 DirectX11의 성능 차이를 확인하게 된다. 퓨처마크는 자체 API 성능 평가 자료도 함께 공개하였은데, 이에 따르면 DirectX 11과 맨틀 API의 드로우콜 처리 성능은 약 7.5배 정도로, DirectX 12와도 동등한 수준의 드로우콜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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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1-21 13:49/ 신고
피직스도 예전에 있었으니 맨틀도...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1-21 19:01/ 신고
DX12가 동등한 성능을 낸다면 멘틀의 가치는 거의 없어지는 셈이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1-21 21:25/ 신고
다이렉트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맨틀까지 성능 테스트를 지원하지..? 흥미롭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1-28 9:25/ 신고
지원 게임이 많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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