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볼보 트럭에 자극 받았나? 트레일러 싣고서 '화끈한 점프'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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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1:40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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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레일러를 싣은 르노 트럭이 동영상으로 화끈한 점프를 선보였다.
이는 EMC와 로터스 F1 레이스카 팀이 합작해 진행한 퍼포먼스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영국의 셔폴콕에 위치한 벤트워터 공원(Bentwaters Park)에서 펼쳐진 이 퍼포먼스는 르노 트럭의 착지 거리에 한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점프대를 거쳐 르노 트럭이 착지한 거리는 83 피트 7 인치(미터 환산 시 25.47 m)다. 무려 차량 5~6 대분의 길이를 넘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본래 EMC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로터스 F1 팀과 합작한 이유는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
이 내용에 관해선 뚜렷하게 나타나 있진 않지만 이전에 볼보 트럭과 코닉세그 원이 트랙에서 레이스를 벌인 것에 관해 적잖은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의 기네스 기록을 깨뜨리고 싶어서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을수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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