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모바일 D램(Mobile DRAM) 시장 매출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모바일 D램 시장의 매출은 34억 6천만 달러로 32억2천만 달러였던 전분기 대비 6% 성장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분기 모바일 D램 시장 전체 점유율 가운데 78.3%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가 3분기 전체 모바일 D램 시장 매출의 50.7%에 해당하는 17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23nm 공정 기술을 사용해 LPDDR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상의 비용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모바일 D램 매출은 9억5,700만 달러로 2.5% 하락했지만, 4분기에 25nm 공정으로 전환 및 LPDDR3 제품 비중을 늘리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 난야(Nanya Technology), 윈본드(Winbond Electronics)가 Top 5 모바일 D램 공급업체로 꼽혔다.
한편, DRAMeXchange는 4분기 모바일 D램 시장 전망에 대해 애플이 아이폰6 출하량으로 선도하고 있지만 아이폰에 들어가는 LPDDR3 1GB 제품이 전체 모바일 D램 소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이 출하량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계절적 비수기까지 고려해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애플 모바일 D램 공급 체인으로 돌아옴에 따라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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