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지속적으로 사업 중심을 개인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다른 영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kitguru에 따르면 AMD는 지난 2012년 9%에 불과했던 기타 사업 영역의 비중을 지난해 30%, 올해 40%에 이어 2015년에는 50%까지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수년간 AMD는 개인용 컴퓨터의 CPU와 그래픽 카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침체기에 빠진 PC 시장과 경쟁사의 선전으로 해당 영역의 실적이 부진을 겪으며, 커스텀 칩 생산과 같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AMD는 MS 엑스박스 원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에 사용되는 APU를 제작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약 1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두 개 이상의 주문형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MD는 2014년 3분기에 14억 3천만 달러 매출 중 컴퓨팅과 그래픽 분야의 매출은 7억 8100만 달러로 약 54.6%를 차지하고 있으며, EESC(enterprise, embedded and semi-custom) 분야의 매출은 6억 4800만 달러로 45.4%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