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출시한다던 '티볼리' 포착, 어떻게 생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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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2:40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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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쌍용차 티볼리를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내년 1월 중 소형 SUV로 출시할 차량이다. 그동안 X100이란 코드명으로 위장막에 둘러싸여 최근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로 차량의 외형을 짐작케 했는데, 이번에 위장막을 벗은 티볼리가 실제 국내 도로상에서 포착된 것이다.
이를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디자인이 의외로 예쁘게 잘 빠졌다면서 잘만하면 인기를 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론 정식 번호판 없이 공공 도로를 다니는 것은 불법이 아닌가하는 일부 이용자의 시각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쌍용차의 티볼리의 디자인에 관한 반응은 대략 긍정적이었다.
지난 번 렌더링 이미지가 사전 공개된 쌍용차의 티볼리는 내년 1월 중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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