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P2P 방식의 웹 브라우저를 내놓는다.
비트토렌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 소용돌이(Project Maelstorm)'라는 이름의 새로운 웹 브라우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소용돌이는 인터넷의 개방성과 망 중립성, 기업들의 개인정보 남용, 인터넷에서의 콘텐츠 효율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비트토렌트의 분산기술을 이용해 P2P(peer-to-peer) 방식으로 중앙 집중식 서버와 콘텐츠가 아닌 사용자들 개개인의 자원을 쓰는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소용돌이는 알파 버전은 초대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