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2015년 CPU와 APU, 그리고 GPU에 적용될 공정 기술 도입 등의 내용을 공개했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AMD의 CTO인 Mark Papermaster가 향후 등장할 CPU와 APU의 공정 기술에 대한 내용, 그리고 새로운 GPU 등장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2015년에는 28nm와 20nm 공정 모두를 이용할 것이며 새로 출시할 일부 제품에 대해 20nm 공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14nm와 16nm FinFET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AMD는 높은 위험과 비용을 필요로 하는 14/ 16nm FinFET의 도입 시기로 2015년보다는 2016년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Carrizo APU 역시 28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FinFET 공정은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를 통해 생산이 가능한데 양사 모두 16nm와 14nm 공정을 이용 가능하다. AMD GPU는 현재 TSMC의 28nm 공정을 이용하며 APU는 글로벌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된다. 최근 글로벌파운드리는 AMD OEM 제품 생산에 GPU와 콘솔 게임기 메인 프로세서 등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이 글로벌파운드리를 통해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래픽카드 제품군도 28nm 공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상반기 등장이 예상되는 라데온 R9 390 시리즈는 20nm 공정과 고대역의 HBM 적용도 예상되고 있는데 전해진 사실이 맞다면 GPU 공정에 변화가 없고 28nm 공정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HBM의 도입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특히 그래픽카드에 대해서는 2015년 늦게 매우 강력한 그래픽카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성능 등 전반적인 향상이 이루어진 제품의 등장은 2015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를 기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