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1 스파이샷 포착, 아우디 Q3와 티구안,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라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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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2:13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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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형 BMW X1이 해외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BMW X1은 내년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외적인 기본 형태는 기존의 X1과 큰 차이가 없지만 루프 라인이 보다 날렵해졌다. 키드니 그릴은 전보다 더 커졌고 헤드 램프며 숄더 라인 등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신형 BMW X1에 장착될 엔진의 라인업은 정확히 알려진바 없지만, 얼마 전 다운사이징된 엔진이 추가될 것이란 내용이 알려졌다. 최고 138 마력의 출력을 내는 BMW 3세대 미니쿠퍼의 1.5 리터 3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추가된다는 점이다. 구동 방식은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하며, BMW의 4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도 선택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다룬 영국의 autoexpress는 신형 BMW X1의 라이벌로 아우디 Q3와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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