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디지탈 리뷰 홈  

모바일 AP 최초 1테라플롭스 성능,8코어 CPU와 맥스웰 GPU 쓴 NVIDIA 테그라 X1

2015-01-05 20:3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엔비디아는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를 앞두고 개최한 단독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모바일 슈퍼칩 '테그라(Tegra) X1', 컴퓨터 비전, 딥 러닝 및 첨단 운전석 가상화를 위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모티브 컴퓨터(NVIDIA DRIVE automotive computers)'를 공개했다.

 

모바일 AP 최초 1테라 플롭스 성능의 NVIDIA 테그라 X1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 테그라 X1은 세계 최초로 테라플롭 이상의 성능을 실현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로, 지난해 발표된 1SM 구조의 테그라 K1과 비교해 2SMs 구조를 기반으로 쿠다 코어가 33%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FP16 기준 연산 성능이 180% 향상된 1테라플롭스를 달성, 텍스처 유닛은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16개, ROPs는 4배 늘어난 16개, L2 캐시 메모리도 2배 늘어난 256KB로 구성되었다.

 

LPDDR3/ LPDDR4-1600MHz 메모리의 64bit 인터페이스를 통해 메모리 대역폭은 72% 늘어난 25.6GB/s를 제공, 용량은 최대 4G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시스템 스토리지는 eMMC 5.1 규격을 지원한다.

8 CPU 코어 (4x ARM Cortex A57 + 4x ARM Cortex A53) 구조의 테그라 X1은 전 세대 모델의 28nm 보다 개선된 20nm가 적용되었으며, 60 fps 4K 비디오 (H.265, H.264, VP9) 재생, HDMI 2.0 및 HDCP 2.2, 1.3 기가픽셀 카메라, 4096 포커스 포인트, Jpeg 인코드/ 디코드 600 MPixels/s 성능을 지원한다.

 

테그라 X1은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 다이렉트X 12(DirectX 12), OpenGL 4.5, CUDA, OpenGL ES 3.1 및 Android Extension Pack을 비롯한 주요 그래픽 표준을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기기 및 무인 장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및 새롭게 선보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NVIDIA DRIVE car computers)에 탑재될 예정이다.

 

테그라 X1 기반 차량용 자동 운전 플랫폼과 디지털 운전석 컴퓨터

함께 발표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는 오토 파일럿 컴퓨팅 플랫폼인 드라이브 PX(DRIVE PX)와 드라이브 CX(DRIVE CX)의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두 개의 테그라 X1 슈퍼칩을 탑재한 드라이브 PX(DRIVE PX)는 최대 12대까지 탑재 가능한 차량 카메라를 통한 비디오 처리로 360도 시야를 실현하는 서라운드 비전(Surround-Vision)과 정확한 자동 주차를 위한 오토 발렛(Auto-Valet) 기능을 제공하며, 1초에 최대 1.3 기가픽셀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컴퓨터 비전 기술은 차가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서 주차시키는 오토 발렛(Auto-Valet)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의 시스템이 특정 지점에서 평행 주차를 지원하는 반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는 복잡한 주차장에서도 빈 공간을 발견해서 스스로 주차를 하고 스마트폰 호출시 알아서 운전자를 태우러 온다.

드라이브 PX의 딥 러닝 기술은 자동차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구분하는 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구급차와 화물 트럭을 구분하고, 경찰차와 일반 세단을 구분하며, 주차된 차와 끼어들려는 차를 구분한다. 결과적으로 스스로 운전하는 차는 마치 사람처럼 각 상황에 따른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

 

드라이브 CX(DRIVE CX)는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전방 표시 장치, 가상 거울 및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구현를 위한 스크린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을 구동시키도록 설계된 운전석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차량에 대한 360° 톱다운 뷰를 실시간으로 왜곡 없이 제공하는 서라운드 비전(Surround-Vision)을 가능케 하여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물리적인 거울을 디지털 스마트 미러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며, 테그라 X1 또는 테그라 K1 프로세서와 도로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는 드라이브 CX는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680만 픽셀을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CEO 겸 공동창립자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모바일 슈퍼컴퓨팅은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지하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드라이브 오토모티브 컴퓨터는 슈퍼컴퓨터의 컴퓨터 비전 및 딥 러닝, 첨단 그래픽 능력을 차량에 통합해 자동차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1-06 10:27/ 신고
벤치 결과가 일관적으로...테그라는 넘사벽이죠
준여니 / 15-01-07 1:07/ 신고
NVIDIA 드라이브 자체가 관심이 가네요 ㅎㅎ 어떻게 활용될지 ㅎㅎ
안드로이드보이 / 15-01-09 16:40/ 신고
절대성능은 다들 관심없죠. 특히 모바일에서는......전성비가 1순위죠.
꾸냥 / 15-01-11 20:24/ 신고
-On Mobile Mode -
이것도 스마트폰에 쓰긴 어려워 보이네요. 태블릿이나 크롬북 쪽으로나 쓰일까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1/05] MSI, 11번가 그랜드십일절 게이밍 데스크탑 할인 공세..구매 혜택 풍성  
[01/05] MSI, ‘MSI MPG Z890I 엣지 TI WIFI7’ 및 ‘MSI MAG B850M 박격포 맥스 WIFI7’ 출시  
[01/05] MSI, AI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MEG X’ 출시  
[01/05] HP 인기 노트북,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01/05] 서린씨앤아이, AGI 국내 협력 1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01/05] '롤드컵 현장 열기 그대로'.. 정원엔시스, HP HyperX OMEN 15 등 주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선보여  
[01/05] PC방에 부족함 없는 H610 mATX 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 디앤디컴 (벌크)  
[01/05]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01/05]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01/05]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01/05]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01/05]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01/05]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01/05]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01/05]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01/05]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1/05]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01/05]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01/05]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01/05]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