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레이스 드라이버, 실제 트랙 대신 게임으로 트레이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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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11:48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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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를 이용한 트레이닝 영상이 올라왔다.
프로 레이서인 르네 라스트(Rene Rast)의 유튜브 채널에 '2015 르망 레이스를 위한 준비'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등록된 것이다. 해당 영상은 2011년도 차량인 아우디 R18 TDI 차량을 이용해 서킷을 두 바퀴 도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이 레이싱 게임으로 트레이닝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는 "프로젝트 카는 브레이킹 존에 진입하기 전에 새로운 드라이빙 테크닉을 활용하는데 있어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프로젝트 카 없이는 새로운 드라이빙 스타일을 시도하기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라면서 다가올 르망 레이스를 위해 트레니이 중인 모습을 봐달라고 설명했다.
팔콘처럼 특수 목적의 비행 시뮬레이션으로 연습을 하는 모습은 간간히 봤어도 프로젝트 카처럼 상용화된 게임도 트레이닝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니 글쓴이 입장에선 신기할 따름이다. 르망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는 레이서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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