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형 세단 '페이톤', 향후 자율 주행 가능한 모델로 출시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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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1:39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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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대형 세단인 페이톤이 향후 자율 주행 가능한 모델로 개발될 것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드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폭스바겐의 신형 페이톤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보다 나은 구성으로 2016년 말 내지 2017년에 출시될 것이라면서 최고 60 km/h의 속도로 주행 가능한 자율 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내용을 보도했다.
아우디의 대형 세단인 A8도 이번 CES2015에 접어들면서 2016년 즈음에 자율 주행 가능한 모델로 출시할 것이라 알려진바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S클래스를 비롯한 자율 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였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언급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그 중에 폭스바겐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는 구성은 센서가 내장된 에어 서스펜션, 카메라 시스템, 상대적으로 가벼운 공차 중량이 언급됐다. 과연 S클래스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지는 신형 페이톤이 나오고 나서 말해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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