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디지털 이어폰 Z:ero 크라우드펀딩으로 4일만에 목표달성

2015-01-20 09:52
편집부 press@bodnara.co.kr

한국인 대표가 중국심천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zorloo(줄루)에서 세계 최초 디지털 이어폰을 만들어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인디고고에서 4일만에 목표달성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HIFI오디오 제품 전문 브랜드 Zorloo는 세계 최초 디지털 이어폰 Z:ero를 개발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등과 같은 전자제품은 빠른속도로 기술 발전을 이뤄왔다. 하지만 이어폰의 경우 별다른 기술의 발전 없이 기존의 제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Z:ero는 그 틀을 깨고 세계최초로 디지털 이어폰을 선보였다.

기존의 이어폰은 스마트폰에서 3.5mm의 아날로그 HP잭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수동적인 방식이었다면 Z:ero는 Micro USB를 통해 디지털 오디오를 DAC와 HP엠프를 통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바로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제 제품의 테스트 결과 Z:ero는 매우 풍부한 저음과 선명한 중음의 오디오에서 기존의 이어폰과는 다른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orloo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이어폰 Z:ero를 런칭하여 사운드의 퀄리티는 높이고 소비자의 구매금액의 부담을 낮춘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진행 중 이다.

이미 100%이상을 달성한 Z:ero이어폰은 안드로이드 전용이라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지만 펀딩이 끝난 후 바로 아이폰용도 만들어 다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도전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현재 인디고고와 국내 아이시드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며 2월 22일에 최종 마감된다.

관련 링크

아이시드 - http://www.i-seed.co.kr/project/project_view/85

인디고고 - https://www.indiegogo.com/projects/z-ero-the-world-s-1st-digital-earphone/x/9493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