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월 22일 새벽 윈도우 10 미디어 브리핑 이벤트를 개최하며,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DirectX 12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DirectX 12는 DirectX 11 하드웨어에서도 최대 50%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동일 성능일 경우 훨씬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AMD의 맨틀과 같이 CPU와 GPU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접근 제어를 허용하기 때문에 중간 과정에서 발생하는 드로우콜로 인한 오버헤드를 줄임으로써 가능한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 지난 2014년 시그라프에서 인텔이 DirectX 12와 DirectX 11를 비교 시연하며 관련 내용을 확인해준 바 있다. (SIGGRAPH 2014: DirectX 12 on Intel)
한편, 이 자리에서는 필 스펜서 MS 부사장이 등장해 퓨처마크의 새로운 드로우콜 벤치마크를 통해 DX 11과 DX12의 성능을 시연했는데, DX11의 경우 새로운 테스트에서 거의 멈춘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DX 12 환경에서는 자연스럽게 테스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윈도우 10에서 지원될 DX 12 환경에서는 크로스 플랫폼 게이밍을 지원해 PC와 엑스박스 원 사용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유니티(Unity)가 관련된 새로운 API를 도입할 예정이고, 언리얼 엔진 또한 새로운 표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