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사용자의 상당수가 고장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소식을 전한 kitguru에 따르면, 데이터 복구 서비스 업체인 Kroll Ontrack의 설문 조사 결과, 약 2천명에 달하는 응답자의 27%가 SSD의 제품 고장을 경험했으며, 이 중 데이터를 유실한 비중은 56%, 데이터 복구에 성공한 비율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SSD 사용율과 관련된 조사에서는 노트북과 모바일 환경에서는 75%가, 데스크탑에서는 60%, 서버 환경에서는 20%의 응답자가 SS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과반수 이상의 SSD 사용자가 성능에는 만족하지만,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단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Kroll Ontrack의 Paul Le Messurier 운영 메니저는 "SSD는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보다 데이터의 파편화가 심하며, 낸드 플래시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레이아웃과 구성이 표준화 되지 않은 만큼, 데이터 복구를 위해서는 제조사와 제품에 특화된 커스텀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