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베이트레일-D 기반 Micro-ATX 메인보드 2종 공개

2015-03-03 12:05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기가바이트 (GIGABYTE)는 TDP 10W 스펙의 저전력 프로세서 베이트레일-D (Bay Trail-D) 기반의 팬리스 (Fanless) Micro-ATX 메인보드 2종을 발표했다.

제품명은 GA-J1800M-D3P와 GA-J1900M-D3P로 2종은 22nm 공정 기반으로 각각 2.41GHz 코어와 부스트 2.58GHz 클럭, L3 1MB의 인텔 셀러론 J1800과 2.0GHz 코어와 부스트 2.41GHz, L3 2MB의 셀러론 J190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종의 제품은 오디오 회로를 분리한 전용 오디오 하드웨어 존을 제공하고 일본 케미콘 ARE 시리즈 오디오 캐패시터로 사운드 품질 개선, 안정성과 내구성, 흡습성 등을 개선한 PCB와 서지 및 정전기 보호 IC, 솔리드 캐패시터, Low RDS(On) 모스펫 등으로 구성된 울트라 듀어러블 (Ultra Durable) 기술을 탑재했다.

공통적인 스펙으로는 DDR3-UNDIMM 2개의 슬롯으로 1333MHz와 최대 16GB 확장, SATA2 (3Gbps) 포트 2개, HMDI와 D-SUB 포트 각 1개를 제공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기가비트 리얼텍 이더넷, 8CH HD 오디오 (Realtek ALC887), USB 3.0 1개와 USB 2.0 4개 PS/2 포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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