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윈도우 10과 함께 준비 중인 DirectX 12는 오버헤드 감소를 통해 동일 하드웨어에서 20% 가량의 성능 향상, AMD와 NVIDIA 그래픽 카드 끼리의 이기종 멀티 GPU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DX12의 이기종 멀티 GPU 구현 지원이 확인되었다.
wccftech에 따르면 이 같은 소식은 MS의 테크니컬 지원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에 동일 계열 GPU끼리만 가능했던 멀티 GPU를 다른 계열 GPU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지만, DX12에서 이기종 멀티 GPU를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멀티 GPU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MD와 NVIDIA에서 드라이버를 통해 지원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텔 5시리즈 칩셋 출시 당시 Lucid社의 히드라 칩셋을 이용한 멀티 GPU 기술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나온 바 있으나, 초기에는 가능하던 이기종 멀티 GPU가 그래픽 카드 제조사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무력화된 바 있다.
한편, Lucid社의 이기종 멀티 GPU 기술을 이용할 경우 고성능이 필요없는 2D 작업에서는 내장 그래픽을 이용하고,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3D 게임 작업에서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성능을 확보하는 식으로 소비전력과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가능했으며, 이는 현재 AMD와 NVIDIA에서 노트북을 위해 독자적인 스위칭 기술을 지원해 구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