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OC소켓과 USB3.1 쓴 X99 칩셋 미니ITX 메인보드 출격 준비?

2015-03-16 10:23
편집부 press@bodnara.co.kr

인텔 X99와 같이 플래그십 라인업 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는 보통 ATX 폼펙터를 채택하고 있어 mATX 폼펙터의 소형 모델도 찾아보기 쉽지 않았는데, ASRock에서 미니ITX 폼펙터의 X99 칩셋 메인보드를 선보일 계획이 확인되었다.

sweclockers.com에 따르면 ASRock이 준비 중인 X99 칩셋 기반 미니 ITX 메인보드의 모델명은 X99E-ITX/ac로, 제품명에서 보듯 미니 ITX 폼펙터로 제작되어 미니 PC 제작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오버클럭 향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용 소켓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802.11ac WiFi, USB 3.0 대비 두 배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USB 3.1 포트 두 개, PCIe 3.0 x4 연결로 총 8GB/s 대역폭을 제공하는 M.2 슬롯, 인텔 컨트롤러 기반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 6개의 USB 3.0 포트 등이 제공된다.

X99 칩셋 기반 미니 ITX 메인보드가 희귀한 만큼, ASRock에서는 해당 메인보드에 맞는 전용 쿨러를 번들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CeBIT 2015에서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