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기능이 많고 품질이 높을수록 제품 가격 또한 상승하게 된다.
게이밍 마우스는 주로 5만 원 이상의 중~고가형 제품이 독창적인 기능과 성능을 내세우며 시장을 이끌어왔다.그런데 최근 들어, 실제로 게이머가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기능만을 골라 담은 실속형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중~고가형 게이밍마우스 인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기가바이트 M6980X 마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제품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온전히 소유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기존 M6980X 마우스를 구입하면 되겠지만, 실속을 찾는 사용자를 위해 최근 선보인 기가바이트 M6900 마우스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우선, 마우스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그립감'이 우수하다. 이미 기존 M6980X 마우스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은 그립감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외형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복잡한 동작을 원클릭으로 처리하는 매크로 기능 대신에 마우스의 각 버튼을 특정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게 제작하여 비용은 줄이면서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기능은 유지하고 있다. (매크로 기능은 복잡한 동작을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메모리 칩도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등 제품 가격이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마우스 본연의 기능 또한 충실하다. 각 분야 전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의 부품을 장착했다. 센서는 AVAGO, 버튼은 OMRON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다.
게이밍 키보드라고 하면 두말할 것 없이 기계식 키보드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10만 원대에 포진한 기계식 키보드를 선뜻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플런저' 방식의 키보드이다. 플런저는 키보드의 키 캡과 기판 사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적축 기계식 키보드와 유사한 타이핑 감각을 제공한다.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프렌드 아이매직 G 키보드가 있다. 이 제품은 플런저 방식으로 제작되어 키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어떤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일정량의 소음을 유발할 수밖에 없지만, 플런저 방식은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소음이 적다.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 전문 업체 관계자는 ‘게이밍 기어가 고가의 고급형 모델뿐만이 아니라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IT 강국인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