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는 차세대 윈도우 10 (Windows 10)을 올해 여름 즈음 시장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MS의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이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StatCounter와 Net Applications를 인용해 MS의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에 대해 전했다.
StatCounter는 윈도우 10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윈도우 XP (Windwos XP)는 여전히 시장에서 일정 부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윈도우 10이 등장한 이후에도 당분간 이러한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윈도우 10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반면 윈도우 XP는 기존 시스템에서도 동작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으로 보았다.
최근 조사된 MS의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은 Net Applications는 윈도우 XP가 MS 운영체제별 점유율에서는 2번째, 다른 사이트인 StatCounter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으며 2014년 4월 지원 종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윈도우 XP의 점유율은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각 사이트가 공개한 2015년 2월 조사 결과 운영체제별 점유율은 윈도우 7이 50.04%와 55.99%로 1위, 2위는 윈도우 XP로 13.6%와 19.15%로 2위를 기록했으며 StatCounter는 OS X가 8.02%로 3위인데 반해 Net Applications에서는 윈도우 8.1이 10.49%로 3위로 확인되어 서로 차이를 보였다. 윈도우 XP는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사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