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서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MLC 타입 낸드 플래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kitguro측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준비중인 새로운 MLC 타입 낸드 플래시는 6MB 블록 사이즈를 통해 서버와 컨텐츠 제작자들과 같은 쓰기 작업 비중이 높은 환경의 성능을 높인 것으로 전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일반적인 MLC와 TLC 낸드 플래시는 2MB 또는 4MB 블록 사이즈를 갖추고 있으며 이론상 블록 사이즈가 작을수록 내구성 향상에 유리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쓰고 지울 경우 작업이 이뤄지는 블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는 불리한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SK하이닉스가 새롭게 준비 중인 낸드 플래시는 블록 사이즈를 키워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2MB나 4MB 블록 사이즈 낸드 플래시와 달리 한 번에 대량의 쓰기 작업이 이뤄지므로 내구성면에서는 불리하게 되는데, 해당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했을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16nm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SK하이닉스의 신규 MLC 타입 낸드 플래시는 64Gb/ 128Gb/ 256Gb/ 512Gb 네 가지 용량의 토글 DDR2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칩당 최대 400Mbps의 성능을 발휘하며, 그 외 추가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