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실내 스파이샷 포착, 마치 신형 쏘나타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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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2:53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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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가 출시 준비 중인 신형 아반떼(아반떼 AD, 모델명 : 엘란트라)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 이미지 출처 : autoguide
기존 아반떼 MD와 다른 점을 찾는다면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센터페시아의 공조 장치 및 오디오 컨트롤을 비롯한 구성을 언급할 수 있다. 곡선 위주의 기존 디자인보다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한 직선 위주의 간결하고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내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신형 쏘나타와 비슷하다. 운전자를 향해 15도 꺾인 센터페시아 구성, 일렬로 나란히 정렬된 버튼 배치 등이 눈에 띈다. 확실히 곡선의 부드러움보다는 거리가 멀다. 스티어링 휠 조작 버튼의 크기도 대체로 비슷해졌다.
신형 아반떼에 탑재될 엔진은 정식으로 확인된바 없으나, 이를 다룬 주요 외신에선 쏘나타 에코(중국형 신형 쏘나타 터보)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인 1.6 터보 GDi 가솔린 엔진에 7단 DCT 조합이 적용될 것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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