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차세대 GPU가 사용된 그래픽 카드 라데온 300 시리즈가 6월 개최되는 컴퓨텍스를 전후한 2분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는 플래그십 모델이 될 라데온 R9 395X2도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데온 R9 295X2
AMD는 현재 라데온 200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듀얼 GPU를 사용한 코드네임 하이드라(Hydra)인 라데온 R9 295X2를 출시하고 있지만 이는 2013년 10월 라데온 R9 290X 출시 후 약 다섯 달이 지난 후에 출시되었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듀얼 GPU 모델들 역시 마찬가지로, 싱글 GPU 하이엔드 모델 출시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후 듀얼 GPU 모델들을 출시해 왔는데, tweaktown에 따르면 AMD는 싱글 GPU 최고 성능 모델인 라데온 R9 390X와 듀얼 GPU 모델인 라데온 R9 395X2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라데온 R9 390X에 대응하기 위해 NVIDIA에서 지포스 GTX 980 Ti를 준비 중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이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SK하이닉스의 HBM 메모리 수율이 충분하지 않아 출시 초기에는 제품 공급 수량이 매우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충분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