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DB11 스파이샷 포착, 가벼운 플랫폼으로 무게 줄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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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12:36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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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서 애스턴 마틴의 DB11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 이미지 출처 : autoguide
DB 11은 기존 DB9를 대신하는 명품 슈퍼카다. 일단 스파이샷으로 확인된 DB11 프로토타입은 DB9의 기본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더 가벼운 소재로 뼈대를 만들 계획이라 공차 중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어 입을 연상케했던 유선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형상도 바뀌었지만 디자인의 방향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다룬 autoguide는 애스턴 마틴 DB11에 6.0 V형 12기통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메르세데스 벤츠 AMG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추정했다. 어떤 모습으로 윤곽이 드러날지는 여유를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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