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eXchange는 올해 1분기 전세계 DRAM 시장 수익은 이전 분기 대비 7.5% 감소한 120억 달러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수익 감소의 이유로는 11%가 하락된 평균 DRAM 고정거래 가격, 노트북 및 스마트폰 시장의 시즌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DRAM 제조사의 마진은 크게 줄지 않았는데 이는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공정 전환에 따른 혜택을 보았으며 1분기 마진은 이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0nm 공정이 올해 말까지 전체 생산량의 거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는 25nm 공정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아직 20nm 공정으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전히 30nm 공정을 이용한다.
난야 (Nanya)는 30nm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전체 생산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nm 이전은 2016년 진행 예정이다. Powerchip은 25nm 공정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양산은 올해 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경쟁 DRAM 제조사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공정 이전이 뒤쳐진 상태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변동이 발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 Hynix)의 올해 1분기 전세계 DRAM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위로 43.1%, SK하이닉스는 27.3%로 2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지난 4분기 삼성은 41.4%, SK하이닉스는 27.7%로 69.1%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