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SM5' 추정 스파이샷 포착, 엠블럼도 르노삼성으로 관찰돼

2015-05-26 12:49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보배드림에 신형 SM5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게시글로 등록됐다.

▲ 이미지 출처 : 보배드림

신형 SM5는 르노삼성이 내년 초 신차로 출시를 예고한 차종이다. 작성자는 SM5 후속으로 보인다면서 추정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보배드림 이용자도 전면 엠블럼이 르노삼성으로 표시돼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어떻게 보면 르노의 신형 라구나로 볼 수도 있지만, 수출용 차량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면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의 엠블럼이 부착됐어야 했을 것이다.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파워트레인은 신형 라구나와 공유하고, 디자인만 일부가 재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의 신형 SM5로 추정되는 신형 라구나엔 130 마력을 내는 1.6 dCi 터보 디젤 엔진을 비롯해 세 가지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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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티

/ 15-05-26 13:59/ 신고

어째 좀 두터워진 느김인듯

bluet / 15-05-26 20:21/ 신고

르노삼성자동차, 매출이 부진한 고육지책일 수 있겠으나 갈수록 현대자동차의 못된 점만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것만 번지르르하게 바뀌고 있고, 내구성 좋은 부품, 보이지 않는 곳에 꼼꼼한 정성을 들였던 초기 삼성자동차의 좋은 점을 기억하고 구매한 사람을 실망하게 만드는 부품 부실화는 머지않아 현대자동차의 뒤를 따라 갈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많이 팔렸던 경쟁차종 소나타3, ef 소나타를 넘어 nf 소나타가 거리에서 사라졌지만 몇 대 안팔렸고 20년된 삼성자동차는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음을 현명한 소비자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내구성 좋은 부품,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방청처리 등은 타본 사람이 칭찬하는 국산 자동차의 대명사었습니다.

모쪼록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유일한 국산명차 SM5의 명성에 먹칠을 하지 않는 좋은 부품,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방청처리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