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JPR (Jon Peddie Research)은 2015년 1분기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의 점유율을 공개했다.
전세계 PC 시장의 AIB (Add-in board) 즉 외장 그래픽카드 출하량은 1천 130만대로 이전 분기 대비 8.79%, 이전해 같은 분기 대비 19.41%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감소에도 임베디드 그래픽이나 PC 게임 시장은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의 성적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데스크탑 PC에서 외장 그래픽은 2008년 63%로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이래 이번 분기는 37%로 크게 하락했다.
외장 그래픽카드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올해 엔비디아 (NVIDIA)는 맥스웰 (Maxwell) 아키텍처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반면 AMD는 라데온 Rx 200 시리즈를 유지하면서 경쟁했으나 경쟁 제품부재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해 4분기 AMD는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24%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Q1)에 접어들며서 22.5%로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76%에서 77.5%로 상승했다. S3와 매트록스 (Matrox)는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JPR은 1987년 외장 그래픽카드가 출하되기 시작한 이래로 빠른 성장을 기록해 1999년에는 1억 1천 4백만대 출하를 기록했으나 2013년에는 6천 5백만대로 크게 감소하는 등 이후부터는 감소 추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