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에 '애플 워치' 연동 시작, 안드로이드와 윈도 폰도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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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9:47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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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업데이트된 차량 연동 스마트 앱 '볼보 온 콜(Volvo On Call)'을 선보였다.
볼보 온 콜은 애플 워치를 비롯한 모바일 웨어러블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앱이다. 차량 위치와 도어 잠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날씨에 따라 공조장치 컨트롤 기능을 조절할수도 있다. 차량에 주입된 연료로 얼만큼 주행할 수 있는지, 언제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하는지, 가까운 주차장이 어딘지를 알 수 있다.
현재 선보인 볼보 온 콜 앱은 XC90에 연동시킬 수 있다. 6월 말엔 내비게이션으로 표시한 위치를 차량에 전송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향후 안드로이드와 윈도 폰(음성 비서 코타나 포함) 기반의 웨어러블 장치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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