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파스칼 GPU는 16nm 공정으로 제조

2015-06-02 12:01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엔비디아 (NVIDIA) 차세대 파스칼 (Pascal)의 제조 공정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tweaktown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컴퓨텍스 2015 (Computex 2015) 프레스 행사를 통해 차세대 파스칼 GPU의 제조 공정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최근 공개된 지포스 GTX 980 Ti와 안드로이드 TV (Android TV) 쉴드 (Shield)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해 소개하며 차세대 파스칼 GPU는 16nm 공정으로 제조되는 첫 GPU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맥스웰 (Maxwell) GPU는 등장 초기에는 28nm 공정보다 미세한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케플러 (Kepler)와 같이 28nm 공정을 유지해 출시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 파스칼 GPU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AMD Fiji GPU 기반 차세대 라데온 퓨리 (Radeon Fury)와 같이 HBM 메모리 탑재가 예상되고 있으며 2016년 3분기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5-06-02 14:16/ 신고

지금도 전성비 좋은데 얼마나 개선될지..

Meho

/ 15-06-02 23:16/ 신고

그럼 파스칼에는 3세대 HBM 메모리가 들어갈까요? 4세대..?

프리스트

/ 15-06-09 11:06/ 신고

28nm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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