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롭 크루커 인텔 비메모리 총괄 부사장은 NVMe U.2 규격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서버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텔은 현재 SSD 시장에서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44.7%에 비해 인텔은 8.9%로 4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SSD는 HDD와 비교하여 비용이 높고 일시적인 지연현상(Latency)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빠른 처리 속도와 얇은 두께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연현상은 NVMe 기술을 통해 줄여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NVMe기반 SSD 양산에 성공데 이어, 3D V낸드 양산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로써는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 된 기술이 필요했다.
그래서 인텔은 기존의 NVMe 기반 규격으로 기존 M.2규격에 더해 U.2 2.5인치 규격을 새롭게 공개하였다. NVMe가 CPU와 SSD를 곧장 연결해 주는 점과 더불어 스토리지 자체의 성능까지 개선한 엔터프라이즈용 급속 스토리지 기술(RTSe)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방식 대비 3배 가량 높은 IOPS 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신기술 들이 적용된 SSD를 사용시 MS의 SQL 서버 기준 일반적인 빅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기존 대비 2.7배의 처리량 향상을 통해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오라클, HP, IDT, 시만텍 등 글로벌 업체들과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협력하며 SSD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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