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GURU3d는 AMD가 2015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HDMI 통해 FreeSync를 구현하는 것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AMD의 FeeSync와 NVIDIA의 G-Sync는 화면의 떨림이나 찢어짐, 수직동기화에서 화면이 끊기는 현상 등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기술이다.
AMD는 몇 달전 GPU와 모니터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동기화 해주는 VESA표준의 Adaptive Sync 기술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모니터가 지원하는 작은 주파수 범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모니터들은 40Hz이하에서 FreeSync/Adaptive Sync가 작동되지 않는다.
그동안 기존의 디스플레이포트에서만 구현되던 FreeSync를 AMD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HDMI를 통해 선보였다.
AMD는 FreeSync를 R290X가 장착된 피시와 HDMI로 연결된 Realtek의 TCON 컨트롤러가 내장된 모니터를 통해 보여줬다. 하지만 아직 HDMI를 통한 구현은 AMD의 드라이버와 Realtek의 공식 펌웨어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GURU3D에 따르면 이를 경쟁관계에 있는 NVIDIA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VIDIA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HDMI를 통한 G-Sync의 구현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이 업데이트 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컴퓨텍스의 ASUS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의 ROG 34인치 커브드 G-Sync모니터로 IPS패널을 사용하며 75Hz로 동작한다고 관계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G-Sync가 완벽히 구현되려면 HDMI 버전이 1.4여야하고 모니터 주파수, 해상도의 제한이 있었다.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서 AMD와 NVIDIA 두 회사의 Adaptive Sync기술을 비교해 보는 것도 사용자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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