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올해 라데온 200 시리즈를 대체할 차세대 라데온 300 시리즈를 준비 중이며 여기에는 새로운 Fiji GPU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과 기존 라데온 200 시리즈의 리브랜딩 그래픽카드가 포함되는데 이를 담은 GPU 로드맵 슬라이트가 유출됐다.
소식을 전한 videocardz는 AMD가 데스크탑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라데온 300 시리즈의 브랜드와 코드명 등을 담은 신제품 로드맵이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슬라이드를 보면 2014년 등장한 라데온 R9 200과 R7 200 시리즈 후속으로 AMD는 2015년 라데온 R9 300과 R7 300 시리즈로 전환할 것으로 나타났다.
로드맵에 나타난 각 제품군은 루머를 통해 전해진 내용과 많은 부분 일치하고 있다. 확인된 내용을 보면 새로운 코어는 Fiji XT/ Fiji Pro의 2종, 라데온 R9 390X/ R9 390은 하와이 (Hawaii) 기반 라데온 R9 290X/ R9 290의 리브랜드로 알려졌는데 화와이 코어 대신 Grenada XT/ Pro의 코드명, 라데온 R9 285에 사용된 Tonga로 알려진 GPU는 Antigue로 R9 380, 라데온 R9 270 시리즈의 Curacao 또는 Pitcairn 코어는 R7 370의 Trinidad, Bonaire의 R7 260X는 Tobago Pro의 R7 360, R7 250의 Oland는 그대로 R7 250을 유지한다.
Fiji GPU는 라데온 퓨리 (Radeon Fury)의 모델명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슬라이드에서는 Fiji XT/ Pro의 코어명만 확인된다.
한편 AMD가 준비 중인 라데온 300 시리즈는 6월 16일 E3 2015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페이퍼 런칭일지 아니면 제품 출시까지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