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멕시코서 기자 시승 중 차량 전복, 차체는 의외로 멀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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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2:25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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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전복된 BMW i8의 사고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 전복된 BMW i8 차량(출처 : WreckedExotics)
현지의 자동차 기자가 시승 중에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다. 어떤 원인으로 발생된 사고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당시 운전자가 급커브 구간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아 차량이 튕겨 뒤집힌 것으로 추정된다. 위 사고로 인한 부상 내용은 알려진바 없으며, 전복된 BMW i8의 기본 자체는 충격량에 비해 손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관찰된다.
▲ 사고로 대파된 BMW i8(출처 : BimmerToday)
지난 4월에도 독일의 한 BMW i8 운전자가 아우토반을 달리던 중 아우디 A3를 들이 받고 스핀하다 도로 가장자리를 충격한 사고가 있었다. 대파 수준의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당시 사고 차량은 폐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차종이든 안전하게 통제되지 않은 공공 도로에서 과속하는 것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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