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ASUS와 기가바이트는 여전히 메인보드 시장의 탑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양사의 2015년 상반기 전세계 메인보드 출하량은 약 8백만대로 추산되는 가운데, 기가바이트는 ASUS와의 출하량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 올해도 역시 PC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당초 양사가 예측했던 메인보드 출하량 2000만대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digitimes에 따르면 1800만대 달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ASUS, 기가바이트와 함께 대표적이 메인보드 제조사로 꼽히는 MSI와 ASRock 역시 2015년 상반기 메인보드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밑도는 200만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 전체적으로는 6백만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8월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의 경우 100 시리즈 칩셋 기반 새로운 메인보드와 DDR4 메모리 지원으로 새로운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하스웰 대비 큰 성능 향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PC 시장을 견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7월말 출시될 윈도우 10 역시 윈도우 7/ 8.x 사용자에게 1년간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므로써 빠르게 점유율을 늘릴 수 있겠지만, 그 반향으로 윈도우 10 기반 PC 판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므로, 올 하반기에도 메인보드 업체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