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출시를 하루 앞둔 7월 28일, AMD는 자사 제품을 통한 사용자들의 윈도우 10 경험 및 새롭게 등장할 DirectX 12 관련 전략 발표 자리를 마련했다.
15억명의 사용자가 예상되는 윈도우 10과 관련된 AMD의 전략 발표는 전화 연결을 통해 이뤄진 이번 전략 발표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담당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로버트 할록의 주도로 진행되었는데, 윈도우 10 사용을 계획 중인 독자라면 이번에 AMD에서 밝힌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자리서 AMD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윈도우 10 어플리케이션의 가속과 윈도우 10의 최신 기능 지원,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 지원을 주요 특징으로 꼽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앱 가속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엣지 브라우저를 비롯해 자체 암호화 기능을 이용한 MS 비트라커 드라이브 암호화, 모던 UI 및 영상 재생 및 TV 플레이어를, 윈도우 10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새로운 GPU 기능을 위한 WDDM 2.0 및 무선 디스플레이 및 리모트 데스크탑을 위한 APU의 네이티브 H.264 인코딩과 디코딩, 이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 녹화 및 엑스박스 원 게임의 스트리밍 등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서 풍부한 윈도우 10의 사용자 경험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윈도우 10과 함께 공식 출시될 DirectX 12와 관련해서는, 전 세대 DirectX와 비교해 강화된 CPU와 GPU 활용도를 통해 다중 코어 CPU를 제공하는 자사 시스템이 게이밍 환경에서 성능 및 우수한 그래픽 품질 구현이 유리함을 강조했다.
또한, 비동기식 쉐이더(Async Shaders)를 통해 그래픽 작업의 부하를 병렬 처리해 보다 빠르게 작업을 완료하면서도 레이턴시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컨텍스트 스위칭 기술을 사용하는 경쟁사 보다 더욱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AMD는 자체 비동기식 쉐이더 테스트 프로그램 결과, 라데온 R9 290X와 8GB 메모리, FX-8350 시스템에서 비동기식 쉐이더를 활용했을 때 30프레임에 가까운 성능 향상이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AMD는 비동기식 쉐이더와 함께 DirectX 12에서 지원하는 Explicit 멀티어댑터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GPU간의 멀티 GPU를 가능해 서로 다른 GPU를 조합한 성능 향상 및 SFR(Split-frame rendering) 기술 지원, 각 GPU의 성능에 맞춰 부하를 자동으로 분배하며, 통합 GPU 메모리 풀이 가능해 기존 멀티 GPU 구성시 각 그래픽 카드가 메모리를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때와 비교해 더욱 효과적인 멀티 GPU 구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AMD는 윈도우 10 개발 초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윈도우 10 출시에 맞춰 최적화된 드라이버의 공개, 새롭게 등장할 DirectX 12 기반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가장 완벽한 윈도우 10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