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와 도시바에서 3D 낸드 플래시 생산용 설비 구매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낸드플래시는 2D 기반의 평면형 낸드 플래시로, 공정 미세화에 따른 수명과 성능, 안정성 문제등을 개선하기 위해 3D 낸드 플래시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3D 낸드 플래시 기반 SSD를 출시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이어 최근 인텔-마이크론은 공동 개발한 3D 크로스 포인트 기술을 기반으로 각각 새로운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업체외에도 샌디스크와 도시바등 낸드 플래시 제조사들은 성능과 소비전력 등에서 2D 평면형 낸드 플래시보다 우수한 3D 낸드 플래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이들 업체의 3D 낸드 생산 설비 구매 소식을 전한 kitguru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2015년 하반기 48층 낸드 플래시 및 실 제품의 샘플 출하를 시작, 판매용 제품의 생산은 2016년 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샌디스크와 도시바의 BiCS(bit cost scalable) 3D NAND 생산은 새로운 fab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양 사는 새로운 fab 건설을 위해 잔해 fab 2를 철거하고, fab 5 페이즈 1과 페이즈 2를 3D 낸드 생산용으로 전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샌디스크는 2016년 말 전체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량 중 3D 낸드의 비중이 15% ~ 2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첫 3D 낸드 플래시 적용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대용량 이동식 저장 장치가 될 것으로, 그 이후 일반용 SSD와 임베디드 솔루션 제품으로 범위를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