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점유율, 롤리팝 비중 18.1%로 증가

2015-08-04 11:0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구글 안드로이드 5.x 롤리팝(Lolipop) 버전의 점유율이 18%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5년 8월 3일 기준 안드로이드 OS 버전별 점유율에 따르면 롤리팝에 해당되는 5.0 및 5.1 점유율은 각각 15.5%와 2.6%로 총 18.1%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5.7%가 늘어난 것이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버전은 여전히 39.3%로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젤리빈(Jelly Bean, 4.1~4.3) 버전의 점유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구 버전 안드로이드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는 5% 이하의 점유율로 내려갔으며, 0.3%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한 2.2 프로요(Froyo) 버전의 비중은 변하지 않았다.

한편, 같은 기간 조사된 안드로이드 기기에 들어가는 GPU의 OpenGL ES 버전은 OpenGL ES 2.0 비중이 절반 이상인 59.8%였으며, 3.0은 36.8%, 최신 3.1 버전은 3.4%로 나타났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Someday / 15-08-04 17:17/ 신고

역시 더디네요...

newstar

/ 15-08-04 20:16/ 신고

롤리팝이 아직 미완이긴하지만 오르긴하네요.

마프티

/ 15-08-06 15:59/ 신고

생각보다 빨리 오르긴 하네요

프리스트

/ 15-08-11 9:59/ 신고

2.2도 여전히 살아있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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