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에서 256Gbit(32GB)용량의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공개했다.
techpowerup에 따르면 이번에 도시바에서 공개한 BiSC 3D 낸드 플래시는 48레이어 기반의 TLC 기반 제품으로, 9월 중 샘플 출하를 시작한 후, 해당 낸드 플래시가 적용된 제품 출시는 2016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BiCS 3D 플래시 기술은 지난 2007년 도시바가 프로토타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약 8년만에 샘플 제공이 가능한 실물이 등장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소비전력과 성능 특성등이 개선되는 일반 반도체 제품과 달리 낸드 플래시는 오히려 성능과 수명에 불이익이 발생하는데, 낸드 플래시의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3D 낸드 플래시가 연구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일반 소비자용 850 시리즈에 3D 낸드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인텔과 마이크론은 기존 낸드 플래시보다 최대 1000배 빠른 3D 크로스 포인트(XPoint) 기술 기반 제품을 각각 개발 중임을 밝힌 바 있는데, 이들에 이어 도시바와 샌디스크 연합은 BiSC 3D 낸드 기반 제품을 2016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