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2014년 10월 15일 인수를 발표한 CSR과의 합병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CSR은 블루투스 관련 기술 중 고음질 코덱인 aptX와 aptX LL(Low Latency)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퀄컴의 CSR인수는 사물 인터넷(IoT)과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와 같은 급성장 중인 시장 고략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인수한 CSR의 사명을 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로 변경해 Qualcomm Technologies의 자회사가 되지만, 기존 CSR의 제품과 서비스, 연구 개발 인프라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퀄컴은 이번 CSR 인수에 최종적으로 약 24억 달러가 소요되었음을 밝혔으며, 상세 내용은 퀄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