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애플워치 컬러와 시계줄, 그리고 watchOS 2 기능들을 소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가장 먼저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기존 애플워치 컬러에 새롭게 골드와
로즈 골드 컬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watchOS 2 서드파티 앱에 대한 소개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스트랩도 공개했다.
애플의 CEO 팀쿡(Tim Cook)은 애플워치가 전화, 메시지, 애플페이, 피트니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무려
97%에 이른다고 밝혔다.
watchOS 2 업데이트로 네이티브 서드파티 앱 지원
애플은 오는 9월 16일 애플워치에 대한 watchOS 2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계 촤면(New faces), 타임
트레블(Time Travel), 경로 표시(Transit) 등 사용자 경험 향상 및 네이티브 서드파티 앱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플워치를
지원하는 앱 숫자도 1만개를 넘어섰다.
발표회에서는 이들 네이티브 서드파티 앱 가운데 페이스북 메신저의 애플 워치 버전을 비롯해 애플워치로 9개 언어 번역이 가능한
iTranslate, 고프로(GoPro) 리모트 앱, 그리고 실시간으로 바이털 사인을 측정하고 의사에게 모니터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에어스트립(AirStrip)이 소개됐다.
다양한 애플워치 컬러 모델 추가
애플워치 디자인과 하드웨어 스펙은 기존과 달라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컬러 모델들이 추가된다. 가벼운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는
애플워치 스포트(AppleWatch Sport)는 골드와 로즈 골드 컬러가 새로 추가되며, 스포트 밴드에도 라벤더, 앤틱 화이트, 스톤,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 제품이 출시된다. 애플워치 스포트 실버 알루미늄 제품은 오렌지 컬러와 블루 스포트 밴드 모델이 출시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하는 애플워치는 블랙과 새들 브라운 투톤 컬러가 들어간 클래식 버클 스트랩을 선보이며, 애플워치 스페이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는 블랙 스포트 밴드가 들어간다.
애플워치 에디션(AppleWatch Edition)은 18K 로즈 골드 케이스에 미드나이트 블루 클래식 버클이 들어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애플은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한 전세계 모금에 후원하기 위한 (PRODUCT) RED 컬러를
사용한 스트랩을 내놓는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스포트 밴드용으로 출시된다.
명품 시계줄? 에르메스 애플워치 나온다
또한 애플은 자사에서 만드는 애플워치 전용 스트랩 외에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르메스 애플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르메스가 수작업을 통해 만든 가죽 스트랩을 사용했으며 다음 달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스트랩은 종류는 3가지로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르메스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명품 아이템으로 애플워치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 신규 컬러 모델은 발표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며 1차 출시 국가에 한국도 포함됐다. 새로운 watchOS 2 업데이트는 9월 16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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