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가 구글이 개발한 오픈소스 코덱 VP9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에서 개발한 VP9은 낮은 비트레이트에 고퀄리티 영상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4K 영상급인 UHD스트리밍에 적합한 비디오 포맷이고, 오픈소스이며 사용료가 없는 무료 코덱이다.
VP9은 이미 지난해부터 유튜브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유튜브 측의 설명에 의하면 기존 코덱으로 360p 영상을 버퍼링 없이 돌린다면 VP9을 사용하면 720p 영상도 지연 없이 원활히 재생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VP9외에 OGG,Opus 등 기존의 같이 사용되는 오픈소스 오디오 및 비디오를 지원을고려하겠다고밝혔다. VP9은 곧 내부 미리보기 빌드에서 사용가능하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많은 코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평가와 피드백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