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16년형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공개, 유로6 신형 엔진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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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10:43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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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프랑크루프트 모터쇼에 2016년형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를 전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유로6 엔진과 스타트 스탑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블리는 330 마력에서 410 마력을 소화하는 3.0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콰트로포르테는 530 마력형 3.8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의 경우 275 마력에 61.2 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3.0 V6 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엔진 성능은 제원상 달라진 게 없다.
연료 효율성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2 % 가량 개선됐다. 콰트로포르테 GTS(V8 트윈터보)의 경우 9.3 km/l, 콰트로포르테 디젤(V6 터보)은 16.1 km/l에 이른다. 기블리 S Q4(V6 트윈터보 가솔린)는 10.3 km/l, 기블리 디젤은16.9 km/l의 유럽 복합 연비 분포를 보인다.
이 외에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후방 교행 차량 경고 시스템, 10-스피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바우어 & 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기본 사양), 애플 시리 등 2016년형 편의 사양을 구성했다.
마세라티가 공개한 2016년형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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