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29일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을 위한 선정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자 부문15개와 대상지역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사업 지역은 부산(중동 장사포), 대구(달성군 구지면), 강원 영월군(덕포리), 전남 고흥군(고소리) 4곳이며, 추가 지역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세부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해 추가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토조사 및 순찰,산림보호 및 재해감시 , 시설물 진단, 물품수송, 통신망 활용과 함께, 야간비행 자동항법, 시각 보조장치 등의 신뢰성, 가상 지형물등의 비해영향 등 다양한 신 산업 테스트를 한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 자체, 사업자들과 시범사업 세부계획을 정하고 올해 연말 시범사업을 본격 화할 예정이며,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참여 기관과 시범사업 대상지역이 확정된 만큼 시범사업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국내 무인 비행장치시장의 안전성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