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i30로 추정되는 시험 주행 차량이 국내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 현대차 '신형 i30' 추정 모델 국내 스파이샷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보배드림)
현대차 신형 i30는 지난 2011년에 2세대 i30가 발표된 이후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종이다. 올 1월 부분 변경 모델로 신규 파워트레인(유로6 U2 1.6 e-vGT & 7단 DCT) 적용 및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i30'가 국내외서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i30는 차체 주요 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지만,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제네시스 EQ900의 헥사고날 그릴을 일부 변형한 크레스트 그릴처럼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 역시 기존 모델과 일부 다른 형태를 띤다.
▲ 해외서 스파이샷 촬영된 현대차 '신형 i30' 추정 모델(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현재 현대차 신형 i30의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진바 없으나, 지난 8월에 스파이샷 촬영된 해외선 2017년에 현대차의 신형 i30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