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Transcend)에서 현재 SSD에 사용 중인 낸드플래시 타입 중 MLC를 강화환 슈퍼MLC(SuperMLC) 기술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펌웨서 개선과 고품질 낸드 플래시칩의 조합을 통해 MLC 낸드 플래시 대비 네 배 가량 성능을 개선하고, 셀 당 쓰기 수명(P/E Cycles)을 최대 3만회까지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슈퍼MLC 기술은 셀 당 2bit 저장이 가능한 MLC를 1bit 저장이 가능한 SLC와 같은 방식으로 동작, 수명과 속도를 개선한 기술로, 현재 MLC 기반 일부 SSD에서 전체 저장 용량 중 일부를 SLC 방식의 캐시로 활용해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고 있지만, 슈퍼MLC는 전체 저장공간을 SLC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는 차이가 있다.
이같은 동작 방식으로 인해 저장용량은 같은 용량의 MLC 낸드 플래시를 사용한 SSD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머무르지만, 트랜센드는 슈퍼MLC 기술은 SLC에 비해 합리적 가격으로 MLC보다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엔지니어링 머신 등 산업용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트랜센드는 슈퍼MLC 기반의 2.5인치 SSD(SSD510K)와 mSATA SSD(MSA510), 하프슬림 SSD(HSD510), M.2 SSD(MTS460 & MTS860)를 2016년 중 출시할 예정이며, 낸드플래시의 셀타입에 대해서는 보드나라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