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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D XPoint DDR4 메모리 등장, 단일 DIMM 6TB 구현?

2016-01-07 10:5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이 선보인 3D 크로스포인트(XPoint) 기술은 지금까지 SSD 계열의 시제품만 선보였는데, 메모리에도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tweaktown에 따르면 스토리지비전 2016에서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DDR4 6TB 메모리가 공개되었으며, 인텔에서 공개 중인 옵테인 SSD와 같이 상용화 시기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제품 특성을 감안했을 때 일반 소비자 시장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 제품군인 제온의 최상위 라인업인 E7 계열의 최대 메모리 지원 용량은 1.5TB, 최대 4 CPU 구성을 지원하므로, 이론상 3D 크로스포인트 메모리 하나로 제온 E7 시스템을 위한 메모리 용량을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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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리트윗 / 16-01-07 14:34/ 신고
낸드플래시보단 비싸지만 빠르고 수명 또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데다 비휘발성이라는데 이런건 그냥 저장미디어로 쓰이는게 낫지않나.. 아무튼 삼성이 자동차산업에 뛰어든다는데 D램도 언제 새로운 혁신기업에게 뒤통수 맞아 역사속으로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1-07 23:08/ 신고
기술적인건 모르겠지만, 가격은 생각할 것도 없겠네요. 6TB면 너무 크다..
파란하늘 / 16-01-12 13:36/ 신고
6테라면 개인용으로는 너무 용량이 크네요.
개인용이면 500~1테라 정도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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