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6년형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6년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A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완전히
새로워 졌다"며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감성의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국내 신제품인 2016년형 '갤럭시 A' 시리즈는 메탈과 글래스가 조화를 이룬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더욱 얇아진 베젤로 이미지나
영상을 감상할 때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디스플레이 스펙은 갤럭시 A5가 5.2인치, 갤럭시 A7이 5.5인치 풀HD Super AMOLED를 사용해 화면 크기는 다르지만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같다.
2016년형 갤럭시 A 시리즈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는데, 후면 1,300만 화소 및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모두 F1.9 렌즈를 채용해 어두운 장소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OIS)으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1초 이내에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 런처(Quick Launcher)' 기능과 화각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손바닥을 펴는 동작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팜 셀피',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하는 '뷰티 효과' 등
다양한 셀피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A5와 A7 모두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삼성 엑시노스 7 옥타(Exynos 7580) 모바일 AP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7580은 28nm HKMG(High-K Metal Gate)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64bit 지원 ARM Cortex-A53 옥타코어 CPU와
ARM Mali-T720 MP2 내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갔다. 일반적인 고성능 쿼드코어 + 저전력 쿼드코어 CPU를 big.LITTLE 구조로
조합한 것과 달리 저전력 Cortex-A53 CPU 클럭을 다르게 해서 옥타코어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장 메모리는 갤럭시 A5가 2GB RAM, 갤럭시 A7이 3GB RAM으로 차이가 있지만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두 제품 모두 16GB로
동일하다. 내부 스토리지 용량이 작은 대신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서는 제외되어 아쉬움을 샀던 외장 메모리 기능을 계속 지원해 최대 128GB
microSD 카드를 장착해서 용량 확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A5가 2,900mAh, 갤럭시 A7이 3,300mAh 기존 갤럭시 A 시리즈와 똑같이 일체형 배터리 방식이지만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솔루션을 적용해 약 10분 만에 2시간 짜리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충전 가능하다. 완충 시간은
갤럭시 A5가 약 105분, 갤럭시 A7은 약 110분이다.
특히, 지난 해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됐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Samsung Pay)'와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본격적인 삼성 페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 기능 외에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는 멤버십 기능과 교통 카드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를 지원하는 2016년형 갤럭시 A의 출시를 맞아 삼성 페이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6년형 갤럭시
A5/A7를 구매한 후 삼성페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3,000mAh 배터리팩 또는 플립 월렛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16년형 갤럭시 A5와 A7은 핑크 골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 A5가 52만8천원, 갤럭시 A7은
59만9,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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