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400 시리즈가 올 4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전해졌다.
관련 소식은 MWC 2016에서 발표된 레노버의 요가 510 노트북의 출시 일정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해당 모델에는 AMD의 라데온 R5 M430(요가 510-14ISK) 또는 라데온 R7 M460(요가 510-15ISK) 그래픽이 탑재된다.
AMD의 차세대 GPU에 적용될 폴라리스(Polaris) 아키텍처는 고성능을 위한 빅칩인 폴라리스 11, 저전력 시스템을 위한 폴라리스 10의 두 가지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요가 510 노트북에 탑재된 모델은 이중 폴라리스 10 기반의 모델인 것으로 예측된다.
이보다 앞서 인도 Zauba를 통해 AMD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로 예측되는 모델들의 수출입 현황이 파악된 바 있어, 폴라리스 기반 AMD 그래픽 카드의 출시는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데스크탑용 폴라리스 그래픽 카드는 6월 개최되는 컴퓨텍스에서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AMD의 폴라리스는 삼성과 글로벌파운드리의 14nm FinFET LPP 공정으로 생산되며, 이와 경쟁할 NVIDIA의 차세대 GPU 파스칼(Pascal)은 TSMC의 16nm FinFET 공정을 이용해 생산될 예정이다.
NVIDIA의 파스칼은 TSMC의 16nm 우선 순위에서 밀려 연내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루머성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TSMC의 16nm 공정 제품 생산이 이뤄지는 Fab 16이 이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차질을 빗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루머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경우 차기 그래픽 경쟁에서 AMD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