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8.2%, 서버 출하량은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151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으며, 서버 출하량은 9.2% 증가한 295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15년 전체 서버 출하량은 9.9% 증가했고 매출은 10.1%가 늘었다.
매출 규모로는 HP 엔터프라이즈(HPE)가 3억8천만 달러로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 하락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25.2%로 내려갔다. 2위와 3위는 각각 델(Dell)과 IBM이 차지했으며 4위는 레노버(Lenovo), 5위는 시스코(Cisco) 순으로 나타났다.
4분기 서버 출하량은 x86 서버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0.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북미 지역은 8.5%, 서유럽에서는 4.3%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HPE와 Dell 모두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레노버 역시 시장 평균 출하량 증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반면 화웨이(Huawei)와 인스퍼 전자(Inspur Electronics)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