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페이스북과 협력해 개발한, 300GB 광학디스크를 이용해 성능이 향상된 '프리즈-레이(freeze-ray)' 데이터 아카이브 시스템을 공개했다.
2016년 3월 9~10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OCP 미국 서밋 2016(OCP U.S. Summit 2016)'서 공개된 프리즈 레이 데이터 아카이브 시스템은 HDD, 파나소닉은 해당 시스템에 대해 자기 테이프 같은 전통적인 기록매체를 보완한 광학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아카이브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의 광학 디스크 기반 데이터 아카이브 시스템(Optical Disc-Based Data Archive System) '프리즈-레이'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100GB 블루레이 디스크에 기반을 둔 광학 디스크 기반 데이터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발표되었다.
프리즈-레이 시스템은 디스크당 300GB 기록용량을 가진 아카이벌 디스크(Archival Disc)를 채택해 1.9 petabytes(1 petabyte = 1,000 terabytes)의 데이터를 표준 19인치 데이터센터 랙에 저장할 수 있으며, 파나소닉은 이를 통해 데이터 예상수명을 100년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이동해야 하는 비용 및 실온 동작에 따른 데이터센터 설비 온도 제어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차후 파나소닉은 아카이벌 디스크의 용량을 500GB에서 1TB, 궁극적으로는 페타바이트로까지 늘리고 페이스북과 합께 데이터센터 산업에 더 큰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